6만7511㎡의 규모, 1765억원 투입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7층, 연면적 6만7511㎡, 부지면적 3만539㎡의 규모로 원주시 반곡동에 지어지며, 소요비용은 1756억원에 달한다.
건축공사 중 기계설비 일부를 주계약자방식으로 발주, 하도급 형태로만 정부공사에 참여하던 전문건설업자가 공동계약자 형태로 직접 계약했다.
공단 측은 "신사옥 건설과정에 많은 강원지역 업체가 참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지방이전으로 총 1192명의 공단 직원이 원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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