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 안창수 회장(연세플러스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한경민)에 초음파 진단기를 기증했다.

안창수 회장은 "매주 일요일 마다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고 유용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증한 초음파 진단기(제품명 : GE LOGIQ 400CL PRO)는 B-mode, M-mode, Pulse파 도플러, 컬러도플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심장 초음파에 탁월한 성능을 갖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놓여 의료혜택에서 소외돼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마다 노숙자 및 노약자, 쪽방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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