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0일, 음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자사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 600여 개를 기부했다.

한독약품 여신구 전무는 "낯선 땅에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느라 미처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네이처셋 제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독약품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농촌 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통 부재로부터 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2008년 12월 설립됐다. 한국어 교육, 가족통합교육, 상담 등의 사업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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