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분야의 최신 의학 지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왔던 '임상소화기내시경' 이 의학 저널로는 국내 최초로 e-Book으로도 출간된다.

'임상소화기내시경'은 전국 의과대학 병원 교수 40여명이 전문 편집 위원으로 참여해 과거에 해외 자료를 토대로 구성되었던 의학 자료의 내용에서 벗어나 국내 자료 위주의 데이터와 최근 이슈 등을 구성해 호평을받았던 저널이다. 총 28호까지 출간됐다.

최근에는 '소화기 내시경 기기의 현재와 미래', '식도 무이완증의 현황', '췌장암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등 특집호를 잇달아 게재하여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각 질환별 국내 유수의 의료진들이 직접 집필해 의학 교과서에 비교될 정도로 전문적이고 양질의 의료 정보가 제공됐다.

이런 내용을 올해부터는 태블릿 PC, 스마트폰, 전용 단말기에서 간편하게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대표 편집 위원인 순천향대 조주영 교수(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지난 5년간 출간 이래 임상소화기내시경 책자는 국내 의료진들이 원하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체계적인 정보와 최신 지식 습득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전문 의학 저널로서 국내 최초로 e-Book으로도 발간되어 의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화기 분야를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임상소화기내시경 책자는 헬스미디어&플랜에서 구독할 수 있으며, e-Book으로 신청할 경우 기존 구독료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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