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2월 1일자로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이창엽씨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창엽 본부장은 1997년 캐나다 Concordia 대학 경영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SK 공채로 입사해 사업전략, 컨설팅, 기획 및 재무 등 경영 전반의 실무 경험을 쌓았고, 리앤어드바이저스 이사, 소화그룹 경영기획팀장, 노틸러스효성의 경영기획팀장을 역임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고, 말보다는 실천을 중시하는 본부를 만들고, 급변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여, ‘안국 대변혁, 선진화 전략’의 추진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약가인하 등 국내제약시장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3년 경영방침으로 ‘안국 대변혁, 선진화 전략’을 선포했으며, 조직혁신 차원에서 미래전략추진, 본부간 통합/조정, M&A, 신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전략기획본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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