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전체 응시대상자 3573명 중 3313명이 최종 합격해 92.7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과별로 외과, 신경외과 등 14개과는 2차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엿다. 내과는 합격률이 89%로 26개 전문과 중 최저를 기록했다.

이번 전문의자격 시험 최종 합격자는 4일 오후 2시부터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와 ARS(060-700-2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확인서 발급은 12일 오전 9시부터 KMA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ma.org)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전문의자격증은 보건복지부의 최종 서류심사를 거쳐 3월중에 발급될 예정이며 의협에서 일괄 수령 후 각 학회에 교부하므로 합격자는 해당 학회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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