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2일 시무식을 열고 "2013년을 미래 번영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해"로 선언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제품, 조직, 연구개발 및 생산 부분에서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제품 부분에서는 순환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매출확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소통중심의 팀(Team)직제도 확대 적용한다. 또한 생산 경쟁력도 갖출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첨단 시설의 오송 원료합성공장이 완공되면 삼진제약은 원료의약품 생산 능력에서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차세대 성장 동력을 새로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새해 전반적인 경기 전망은 좋지 않지만, 새로운 기회는 언제나 위기 속에서 온다는 신념으로 삼진 임직원들이 2013년을 새로운 미래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진제약은 조직변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신년 시무에 맞춰 신태섭 전무이사 승진 등 임직원 6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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