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 27일 이취임식


제40대 국군의무사령관에 박동언 육군준장이 취임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27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이용걸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제39·40대 지휘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령관에 취임한 박동언 준장(군의 22기, 사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고양·논산·양주·청평·대구병원에서 병원장과 의무사령부 보건운영처장, 육군본부 의무계획처장 등 의무관련 주요직책을 두루 지냈다.

박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무지원체계 구축, △군 의료 전문성 제고, △법과 규정에 근거한 업무기강확립을 강조했다.

한편 남택서 39대 국군의무사령관은 26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내년 2월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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