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2013년 1월 1일자로 JW홀딩스 한성권 부사장, JW중외제약 박구서 부사장, JW중외신약 김진환 부사장 등 3명을 각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박구서 사장을 지주회사인 JW홀딩스 COO(업무최고책임자)로, 한성권 사장을 JW중외제약 COO로 전보 발령했다.

이밖에 C&C신약연구소 최학배 전무가 부사장으로, JW홀딩스 윤범진 수석상무와 JW중외제약 전재광 수석상무가 전무로, JW홀딩스 함은경 상무가 수석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JW중외제약 정재욱 책임연구원 등 6명은 이사대우로 선임됐다.

JW홀딩스는 이번 인사에 대해 독립적인 경영과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의 대표이사 선임은 향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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