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양수도방식 인수계약 체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약그룹 사노피-신데라보의 한국내 자회사인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가 근화제약(주)의 제약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사노피-신데라보는 지난달 29일 근화제약의 제약사업을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두 회사는 인수를 위한 절차를 밟게 되며 양수절차가 마무리 되기까지는 약 2~3개월 가량이 소요될것이라고 밝혔다.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는 2001년도에 5백10억원의 매출을, 근화제약은 5백12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사노피-신데라보는 이번 사업확장을 계기로 새로운 치료제 영역을 개척하고 자사의 전략적 핵심 사업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양사의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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