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19일 중국동포 한마음협회와 상호 교류협력 및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웰튼병원을 방문한 중국동포 한마음협회 이림빈 회장 및 관계자들은 한국의 앞선 의료 환경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한국과 중국의 보다 적극적인 의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웰튼병원은 중국인 교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와 기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선진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국인 동포 환자에 대해 내원 시 의료비용 혜택 및 다양한 환자 맞춤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동포 한마음협회는 2006년 중국인 교민들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현재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으며 봉사, 친목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한마음협회 산하단체로는 한마음봉사단, 중국동포자율방범대, 한마음축구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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