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4일 오전 10시부터 마곡레포츠센터에서 제2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건강과 건전한 의료실천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이를 열고 있다.

임수흠 회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부보다는 회원 간의 단합과 스포츠 정신에 입각,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여 우의를 다지는 장으로 빛내자"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11개 분회와 유관단체(강남구·강서구·광진구·구로구·동작구·서초구·성북구·양천구·영등포구의사회, 을지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회원과 가족,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단식(1·2부), 복식, 사랑부, 화합부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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