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미자랑스런의사상 봉사부문 수상자를 9일까지 공모한다.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매년 보건의료정책, 학술부문, 봉사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이번 해 수상분야는 봉사부문으로 의료봉사 등 인류복지증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의사회원 또는 의사 단체가 대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 원(세액포함)이 수여된다.

수상자 후보 추천인은 대한의학회장 및 각 시도의사회장, 군진지부장, 각 의대 학장, 각 협의회 회장 및 협의회 산하단체장, 각 학회장, 정부기관장 및 정부 산하단체장, 각 의료단체장 등으로 1인, 1단체 당 1명만 추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피추천자의 이력서, 피추천자의 사진(명함판), 피추천자의 업적 및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이다.

대한의사협회 사회공헌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6시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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