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출범 예고

다국적 제약사 노조들이 뭉쳐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을 결성한다.

다국적 제약사 소속 노조는 지난 9월에 최초발의를 거쳐 올 2월에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킨바 있다. 현재 제약사 노조를 중심으로 찬반투표를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와이어스, 사노피파스퇴르, BMS, 아스트라제네카가 투표를 거쳐 산별전환을 하겠다고 찬성했다.

통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상기 4개사 외에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노바티스, 갬브로, 쥴릭파마코리아, 바이엘 10개사가 조직통합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외에도 한국민주노동조합 출범과 함께 조직확대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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