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가 항우울제 3개 품목을 환인제약과 공동으로 판매한다. 개시연도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주요 품목은 산도스 에스시탈로프람 정 10 mg, 산도스 설트랄린 정 50 mg, 산도스 파록세틴 정 10 mg 등으로 이들은 주요 우울증을 비롯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 등을 치료하는 SSRI 계열의 항우울제 치료제다.

계약에 따라 환인제약은 영업을 담당하며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산도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책임자 프란체스코 발레스트리에리는 “이번 환인제약과의 협약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산도스의 우수한 의약품을 더 많은 한국 환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