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대한소아과학회 6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연세의대 김동수 교수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경북의대 이건수 교수는 회장직을 맡아 학회의 발전을 도모한다.

이날 이준성 이사장은 "임기 동안 전문의 고시 대거 탈락 등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임원과 회원들의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고맙다"고 전하고 " 신임 집행부에게도 관심과 협력으로 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수 신임 이사장도 학회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한 이준성 이사장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나라 소아과학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감사-윤용수, 김창휘 ▲ 부이사장-양세원, 정해익 ▲교육이사-임인석 ▲고시이사-문경래 ▲학술이사-김흥동 ▲국제이사-박영서 ▲간행이사-나영호 ▲감염이사-김경효 ▲보험이사-장진근,김영환 ▲법제이사-김남수 ▲영양이사-최병호 ▲재무이사-이순주 ▲의료정보 및 홍보이사-박준동 ▲세부전문의관리이사-은백린 ▲학교보건 및보건통계이사-정희정 ▲사회협력이사-구홍회 ▲청소년이사-이혜경 ▲기획이사-김황민 ▲총무이사-김호성 ▲부총무-김지홍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소아 아토피 피부염 및 식품알레르기, 한국 소아 아토피 피부염 및 식품 알레르기, 소아 폐구균 감염과 백신 등에 대한 주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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