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는 30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치료방법 등을 소개하게 된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

또 9시부터 11시까지는 ‘난치성 고혈압과 신장교감신경 차단술’(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 ‘건강한 말초혈관 만들기’(의정부 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 ‘두근거림과 실신’(순환기내과 김성환 교수), ‘혼합 심혈관 치료요법’(흉부외과 강준규 교수), ‘건강한 심장 만드는 운동 프로그램’(재활의학팀 김재성 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강좌를 연다.

특히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받기 위해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를 위해서 전날 오후 9시 이후 부터 약간의 물을 제외하고 금식해야 하며 당뇨약을 제외한 복용중인 약은 복용 후 참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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