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회에는 서양음악 작곡가 김영경 교수가 주체가 되어 모인 한국음악 앙상블 프로젝트 그룹인 "국악 Ensemble"팀이 공연에 참석해 여러 창작 음악을 선보였다.
또 "국악 Ensemble"팀 김나정 피아니스트의 독주 연주와 기타리스트의 반주에 맞춘 "찔레꽃" 창가 등이 공연돼 200여명의 관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병원은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위로가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가까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는 점에 착안해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음악회를 개원 이후부터 꾸준히 열어 왔다.
박선재 기자
sunjae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