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타미플루’로 널리 알려진 성공적 혁신형 제약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존 밀리건 본사 사장 초청 강연에서는 글로벌 성공 경험을 공유하려는 국내 제약 바이오 관계자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또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이동호 단장과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단 김삼량 단장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의 현실과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병원 의과대학 이형기 교수와 JW중외제약 최학배 전무가 패널로 참석하여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걸림돌과 진출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지원 및 전략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제약 바이오 기업의 관계자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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