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계 제약회사 라보라토리신파 (Laboratorios Cinfa, 대표 이주철)가 최근 배미애(사진)씨를 마케팅 담당 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배미애 이사는 1993년 유한양행-유한화학에서 연구원을 시작으로 하여 Roche 지점장, 바슈롬 마케팅 부장, GSK 항암제사업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한국에 단일클론항체의 표적항암제 시장을 개척 및 정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항암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런칭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향후 라보라토리신파 한국사업의 마케팅 업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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