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업체간 기술교류ㆍ투자유치 기회

단순한 전시 행사가 아닌 기술협력, 투자유치를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한다.

오는 9월 25일부터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장 정원식)가 바이오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국내외 생명공학 업체간 기술협력·공동연구·투자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 행사를 갖는다.

9월 26일 기술이전포럼,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파트너링, 투자포럼, 정책포럼을 시작으로 10월 2일부터 사흘간 업체간 파트너링 행사와 수출입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포럼은 바이오관련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해외 제약회사, 생명공학업체 등이 다수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적인 생명공학 파트너링 행사가 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투자포럼의 경우 의약·바이오 관련 업체들이 밴처 캐피탈, 금융사, 투자사를 대상으로 기술·제품 설명회를 실시, 투자유치를 모색하며, 기술이전포럼과 정책포럼을 통해 국내 바이오·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모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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