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변비형 과민성 장증후군 치료제 "젤놈"이 전문의약품중 최초로 미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따라서 젤놈은 유일하게 미국FDA에서 허가 받은 과민성 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이 되었다.

지금까지 미국내 과민성 장증후군의 복통, 복부 불쾌감, 변비등의 증상에 효과를 입증받고 허가된 의약품은 없었으며 이번FDA의 승인은 이 약의 혁신적인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젤놈은 국내에서는 "젤맥"이라는 상품명으로 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빠르면 2003년 3월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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