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0회 세계 소아신경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ediatric Neurosurgery, ISPN)’에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왕규창 교수가 차기 신임회장으로 선임 됐다.

왕 교수는 그동안 ‘ISPN’을 통해 꾸준히 학술 발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0년 제주에서 열린 ‘제38회 Annual Meeting’의 대회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내 명성과 신임을 얻어 금번 회장으로 선출 됐다.

왕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ISPN의 학술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여러 국가 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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