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


한양대학 동문들이 22일 ‘2012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를 위해 한양대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문일 한양의과대학장, 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해외에서 온 한양대학교 동문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병원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최첨단 대학병원, 연구중심병원,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2천여명의 교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병원중 인지도가 제일 높은 류마티스병원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 많은 외국인 환자가 찾아오고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국제병원을 동문 여러분이 이용하게 되면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만족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한양대 동문들은 본관 3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의료원 홍보동영상, 병동 8층, CT실, MRI실, 국제병원 등을 둘러보았다.

한편, ‘2012 세계한양인의 만남’ 행사는 매년 미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등에서 한양인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양대 동문들이 집결하는 동문회 최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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