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 교수)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대장 직장암 일반인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우리나라 남성에게 아시아 첫번째, 세계 네번째로 가장 많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대장암에 대해 일반인 및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병원 전문가들이 치료법과 치료 후 관리법에 대해 전달한다.

암병원 대장암센터장 오승택 교수(대장항문외과)의 ‘개회사 및 대장암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최규용 교수(소화기내과)가 ‘용종과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조병훈 임상강사(대장항문외과)의 ‘대장암의 추적관리’, 류시영 임상강사(종양내과)의 ‘대장암의 재발 및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대장암센터 의료진들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임지혜 영양사가 ‘장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강좌 후에는 오승택 교수가 마련한 질의 응답의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대장암에 대해 가졌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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