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사제인사 발령에 의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가 이임했다. 2009년 9월 취임한 이동익 신부는 재임 시 생명대학원 설립,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 정착 등 3년 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부속병원을 위해 많은 헌신적 기여를 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09년 서울성모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양적 성장에 따른 8개 부속병원 운영의 효율화, 재단과 대학, 의료원 간의 기능 및 권한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상호 유기적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이동익 신부가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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