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행사를 실시한다.

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검진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척추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척추측만증 검진을 위한 Whole Spine X-ray 촬영과 전문의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척추측만증 검진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1층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해 "척추측만증 자가테스트" 실시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정준 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하지 않고 보조기 착용 등으로 교정이 가능해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척추측만증 통증으로 인해 성장과 학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검진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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