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템등 국내 6개 의료업체 선정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발급 업체로 전체 95개사가 확정된 가운데, 국내 6개 의료기기업체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증서 발급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인증서 발급은 세계일류상품(100개품목) 생산업체 가운데 산자부가 업종별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개별업체 요건심사를 거쳐 확정한 것으로, 대상 업체들은 국·영문 인증서 발급을 통해 수출과 외자유치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인증서를 발급 받는 의료기기업체는 심전계를 생산하는 닥터리(대표 이상용)와 디지털방사선 촬영시스템 생산 업체 리스템(대표 문창호), 저주파 자극기 업체 스트라텍(대표 박종철), 디지털혈압계 업체 세인전자(대표 박인호) 등이며, 옥시테크(대표 이태수)의 의료용 산소발생기와 엠큐브테크놀러지(대표 김정회)의 체외자기장 치료기도 인증서를 발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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