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학회와 배뇨장애요실금학회, 모바일 어플 배포

모바일을 통해 방광 건강을 알 수 있는 어플이 무료로 배포된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 부산대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제 6회 골드리본캠페인을 맞아 배뇨장애 질환 자가 진단과 방광/골반 건강 정보제공이 가능한 ‘소변해결사’와 ‘방광-골반 클리닉’모바일 어플을 제공한다.

‘소변해결사’는 다양한 배뇨장애 증상에 따른 자가 진단 기능을 제공해 배뇨건강 상태를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름, 성별, 몸무게를 적고 9가지 자가 진단 설문문항에 답변을 하면 의심 가능한 방광 질환을 알 수 있고, 의심되는 질환마다 세부항목을 통해 중등도도 함께 체크할 수도 있다.

‘방광-골반 클리닉’은 근육운동, 방광훈련, 방광염 예방법, 과민성방광, 여성청결관리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규성 회장은 “이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환자들 스스로 간단하게 배뇨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자가진단 결과로 배뇨장애가 의심된다면 반드시 비뇨기과를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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