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지난 12일 제6회 감염관리 주간행사 "환자 사랑의 시작은 손 씻기부터"를 개최했다.

이날 임영진 의료원장, 김덕윤 교수(핵의학과·QI부장), 강홍모 교수(호흡기내과·감염관리부장), 윤휘중 교수(종양혈액내과·QI실장), 김건식 교수(마취통증의학과·기획진료부원장), 차성호 교수(소아청소년과·신생아중환자실장)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고, 15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감염대책위원회와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제작한 감염관리 사진과 포스터, 동영상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은 뒤 퀴즈대회가 이어졌다.

임 의료원장은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며 "현장에 있는 의료진들이 이를 누구보다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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