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역사회 봉사의 날" 진행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6월 5일 제 16회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Novartis Community Partnership Day)’을 맞아 국립재활원과 한빛 맹아원 등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전세계 140여 개국의 노바티스 직원들이 노바티스 본사 창립기념일(1996년 4월 24일)을 전후로 매년 하루를 지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노바티스 직원들의 작은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림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은 벽화를, 만들기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은 케익, 화분, 머그잔 제작을, 조경 및 원예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은 시설 내 화단 조경에 참여했다.

요리 재능을 살려 밥차를 운영하고, 깔끔 재능을 기부한 직원들은 청소와 목욕 활동을 보조하는 한편, 사진 재능 직원들이 사진을 찍어주고, 연주 재능 직원들이 현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어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눴다. 이 밖에 직원들로부터 모은 책을 기증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사회봉사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함으로써 기업 이념인 돌봄과 치료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돌봄과 치료(Caring and Curing)’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범국민 건강가족 캠페인 ‘5대가족찾기’, 음악으로 치료하는 ‘뮤지컬 음치’, 의료현장의 소통을 주제로 한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장기기증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