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가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이화백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Role of a Reference Laboratory on Vaccine Studies"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다양한 연구결과와 최신지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폐구균 백신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버밍햄 알라바마 주립대학의 David E. Briles 교수와 Moon H. Nahm 교수가 방한해 백신 연구의 최신 지견 및 연구 동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는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장과 이화임상시험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미국 세인트 루이스 워싱턴 대학과 미국 버밍햄 알라바마 주립 대학에서 헤모필루스 인풀루엔자균(Hib) 백신과 폐구균 백신에 관한 연구를 하는 등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화백신효능연구센터는 2006년 개원 이래 매년 이화백신심포지엄을 개최해 외국의 백신연구 석학과 국내 백신 전문가를 초빙, 백신 연구의 최신 지견 및 연구 동향을 발표하며 이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