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원장 조성래)이 거제 동남부농협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거제 동남부농협 2000여명의 조합원에 대한 입원, 종합검진 혜택과 무료건강강좌를 포함한 거제도의 동부, 남부지역의 저 소득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의 연계다.

협약식에서 조성래 병원장은 "거제지역에서 가장 의료사각지대인 동남부농협과의 진료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면서 "7월중 1사1촌 협약이 가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신대복음병원은 지속적인 건강지킴이 역할 뿐 아니라 농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과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거제수협, 통영수협, 장목, 연초농협과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5년 전 부터 삼성전기, 남해 다랭이마을과 1원1사1촌이라는 독특한 협약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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