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비뇨기과가 11일 제6회 전립선 친우회 모임을 개최했다.

동문회관 5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을 비롯한 한양대병원 전립선 환우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춘용 병원장이 ‘전립선암 수술 후 추적관찰’, 이규훈 재활의학과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후 재활치료’, 박성열 비뇨기과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 후 추가치료는 무엇이 있는가?’, 김상진 비뇨기과 전임의가 ‘전립선에 좋은 음식들’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 병원장은 “전립선질환 환자분들의 친목도모와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이다.”며, “오늘 이 시간에 많은 정보 교류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된 ‘전립선친우회’는 전립선암이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한 것을 알리고, 한양대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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