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이 라베소프라졸 성분의 PPI제제인 "리베라톤정"을 출시했다.

라베프라졸은 위산분비 과정의 최종단계를 차단해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이로 인해 소화성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다른 계열의 판토프라졸, 에소메프라졸, 란소프라졸과 비교해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화제약 측은 "시장진입은 늦었지만 소화기 계통의 영업망이 탄탄해 매출에 기대가 크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베라톤정은 10mg, 20mg 두 가지 함량으로 출시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