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임수흠)은 4일 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회장 안창수)와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 특수 의료장비 지원’ 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MRI, CT, 유방촬영 검사도 확대, 고가의 특수 장비 검사가 필요한 외국인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는 우선 1차로 MRI 50매, CT 90매, 유방촬영 110매를 지원하며 추후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보험 수가 보다 훨씬 저렴한 본인 부담금으로 ( CT-3만원, MRI-6만원, 유방촬영-1만원) 외국인근로자에게 특수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더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진료 봉사와 특수 의료장비 검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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