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A 이소폼 크기와 심근경색 있나?

리포단백질a(Lp[a]) 조정한 이후의 아포리포단백질A(apoA) 이소폼(isoform) 크기가 심근경색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발표됐다.

심근경색에 있어 apoA가 추가적으로 연구해야한다는 이 같은 결론은 2012 ‘동맥경화, 혈전증, 혈관 생물학(ATVB) 과학세션에서 Lance A Bare 교수가 발표했다.

Costa Rica Study로 불리는 이 연구는 Lp(a)는 면역비탁법, apo(A)는 웨스턴블롯에 의해 결정된 433의 Lp(a)와 apoA 이소폼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 대상은 심근경색 사례를 무작위로 선택했고, 연구에 참여한 4186명의 집단 기반이었다.

심근경색과의 연관성은 Lp(a) 레벨과 작은 이소폼의 크기를 설명변수로서 로지스틱회귀분석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 Lp(a) 레벨은 apoA 이소폼 크기와 관련 있다는 것을 결과 발견했다.

즉 Lp(a)가 9.6 mg/dL 증가할 때 5 KIV-2 repeats(p<0.001) 감소한다. Lp(a) 레벨과, 작은 apoA 이소폼은 심근경색 위험과 관련이 있다.

이번 연구 이전의 연구들은 Lp(a)와 apoA 크기가 심근경색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를 보여줬지만 관련 기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Lp(a)와 apoA 크기가 심근경색에 독립적으로 작용한다는 것 또한 분명하지 않다.

Lp(a)는 apoA에 붙어있는 LDL과 같은 입자로 구성돼 있고, ApoA는 2~50번 이상 반복한 kringle IV type-2(KIV-2)의 변수 번호로 돼 있다.

서로 다른 크기의 apoA 이소폼의 수는 반복의 횟수를 결정한다. 두 개의 다른 유전자로 나타날 때, 작은 이소폼은 특징적으로 높은 레벨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몇 가지 한계를 안고 있다.

우선 Lp(a) 레벨은 작은 apoA 이소폼의 크기를 수정한 후 심근경색과 관련 있다는 점이고, 크기가 큰 이소폼은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이다.

Bare 교수는 연구 규모가 작고 또 치명적인 심근경색 사례를 포함하지 않았고, 플라즈마 샘플은 심근경색 이후 수집했다고 인정했다.

또 Costa Rica 연구는 유럽인 58%, 순수미국인 38%, 서아프리카인 4% 등 혈통이 혼합돼 있다.

하지만 Bare 교수는 “작은 apoA 이소폼과 심근경색(OR 1.38; p=0.056)과의 관계 또는 Lp(a) 레벨과 심근경색(OR 1.11, p=0.18)과의 관계에 있어 민족성에 대한 영향을 작게 하기 위해 조정했다”고 밝혔다.

시카고대학의 Michael Davidson 교수는 “결과는 흥미롭지만 apoA는 이용할 수 있는 테스트일 뿐이고, 가치 있는 검사로 추가할지는 아직 미지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