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이 성북구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기업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박승하 원장은 지난 19일 종암동 사회적기업허브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투자설명회’에 직접 참여했다.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및 자생력 향상을 위해 성북구가 발벗고 나서 권내의 사회적기업들과 여타 기업, 병원, 은행, 공공기간 등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암병원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향후 사회적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수익 재투자 등 상업적 수단을 적용해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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