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곽형우 이사장 부회장으로 선출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 부산에서 성료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가 지난 13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APAO:Asia 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안과학회학술대회 및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돼 총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계 안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학회에는 임상전문분야 16개, 기초분야 5개 등 주요한 안과 주제에 대한 250개 세션이 진행됐다. 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안과 석학이 대거 참석했다.

학회 기간 동안 진행된 전시 세션에는 안과와 관련하여 의료기기, 제약 등 129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 기간에 개최된 위원회에서 부회장으로 대한안과학회 곽형우 이사장(경희대병원 안과 교수)이 선출됐다.

곽 이사장의 선출과 더불이 이번 행사 개최로 오는 2014년에 결정되는 세계안과학회(WOC)의 국내 유치에도 유리한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학회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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