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다리혈관센터는 5일 아주대병원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다리혈관 치료(다리동맥 폐쇄질환의 비수술적 혈관 내 치료)를 선도하기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아주대병원 다리혈관센터는 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다리동맥 협착병 치료(경피적 혈관성형술)의 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아주대병원의 축적된 치료기술과 최신 의료기법을 아시아 각 국가에 전파할 예정이다.

유희석 원장은 "세계적 네크워크를 구축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아주대병원의 북아시아 지역 우수센터(Center of Excellence) 협정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 교육과 다리동맥 협착병 치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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