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최근 유럽위원회로부터 메트포민을 사용할 수 없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특히 과체중 환자들에게 경구용 제 2형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를 단독 투여할 수 있는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에서는 지금까지 병용요법으로만 사용하는 적응증을 갖고 있었다.
 
아반디아가 단독요법 적응증을 받게 됨에 따라, 의사들은 위장관의 부작용으로 인해 메트포민을 복용할 수 없거나 신장애가 있어 메트포민이 금기시 되어 그 동안 설포닐우레아계열 약물을 사용해 왔던 환자들에게 설포닐우레아계열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반디아는 유럽에서 2000년에 한정된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에서의 병용요법으로 최초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전세계 96개국에서 허가를 득한 아반디아는 4백만 명 이상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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