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단독입후보한 양우진 원장(서울중앙클리닉)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양우진 신임회장은 "의료관광특구로서 명동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중구의사회 및 회원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관광을 통한 중구의사회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중구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건의안건으로 ▲의사면허증 재교부때 구의사회 연수교육 평점이수 법제화 ▲단기 대진의를 두는 경우 신고절차 간소화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3개항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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