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오는 31일부터 2월1일까지 제주에서 한국보건행정학회와 차기 정부의 보건관련 이슈와 2012년 대선공약 개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또 2월25일에는 의협 회관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총선, 대선 공약이란 주제로 33차 의료정책포럼을 열 예정이다.
두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의정연은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수가계약제도 개혁, 지역병원 육성, 보건부 신설, 영우아.어린이.청소년.노인의 의료보장 강화, 의료급여 제도 개선, 건보공단 관리조직 부누건화 및 효율화, 건보 재정 안정화, 의료전달체계 강화 등에 대한 의료계의 주장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의료정책포럼에서는 시도 의사회는 물론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 의료계 모든 직역을 지정 토론자로 지정해 선거법과 단체의 선거 운동에 대해 주제 발표하는 등 올해 실시지는 총선과 대선에서의 의료계 정치 세력화에 대한 답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의사들의 선거 운동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