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이 꼽는 최고의 제약사는 어딜까?

영국계 리처지 기관인 페이션트뷰(PatientView)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전세계 500여개 대규모 환자그룹을 조사한 결과 환자들이 꼽은 최고의 제약사는 노바티스로 선정됐다.

노바티스는 전체 평점이 9점(낮을 수록 좋음)으로 2위인 화이자보다 12점이나 앞섰다. 3위는 룬드벡(35점)이 차지했다. 특히 룬드벡은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다국적 제약회사라는 점에서 상위에 올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4위는 GSK(45점)였으며, 5위는 미국머크(47점)가 차지했다.

한편 페이션트뷰가 환자들에게 제시한 항목은 6가지로 "환자에 초점을 둔 전략", "환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 "환자에 대한 안정성", "환자에 이로운 제품 보유", "외부에의 투명성", "진실성 있는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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