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물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분자진단 사업을 이번 인증으로 인체의 감염 질환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일차적으로 성병검사제품을 출시하고 결핵균 검사, 수족구병 검사 등 다양한 인체 대상의 분자진단 제품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박지성 인트론바이오 기술연구소 이사는 "인체용 분자진단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2010년 4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2014년에는 6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오 분야의 블루칩 분야"라고 설명했다.
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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