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성형 관련 제품 유통 전문회사인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최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에스테틱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사업 핵심역량 강화’, ‘R&D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의 확보’, ‘글로벌 시장개척’, ‘핵심가치에 의한 인재와 조직 육성’ 등 올해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윤재춘 대표는 “지난 해에는 주력분야인 코스메틱 영역에서 시장진출 1년만에 국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 연 300억 매출을 달성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주었다”며 “2012년은 국내 피부•성형 에스테틱 No.1 기업으로 도약, 국내를 넘어 해외수출의 원년이 되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특히 페이스템과 퍼펙타 등 주력제품을 강화하고 케어트로핀 및 이지듀 등 바이오 품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 EGF 원료 해외판매, 에스테메드 및 셀리시스 해외진출을 통해 30억원 수출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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