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UC-크론병 환우회 세미나 동시 개최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14일 오후 1시부터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이화 UC-크론병 환우회 세미나"와 "협력병의원 학술교류 세미나"를 진행한다.

궤양성 대장염(UC)환우회와 크론가족사랑회 환우들이 참석하는 "이화 UC-크론병 환우회 세미나"에서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항문병변 치료와 관리(정순섭 외과 교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치료제 부작용(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연령별 생활의 지혜(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자신의 질환에 대해 협력병의원과 대학병원이 함께 모여 학술 정보를 교환하고 임상 사례를 연구하는 모습을 보고 완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어 개최되는 "협력병의원 학술교류 세미나"에서는 이주호 외과 교수와 김성남 김성남내과 원장을 좌장으로 △난치성 소화불량증, 어떻게 할 것인가?(정혜경 소화기내과 교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치료의 현재와 미래(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 소화기내과 소화기내과 소화기내과 △새로 개발된 국내 위암 치료의 진료 지침 소개(김용일 외과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문일환 소화기내과 교수와 연재성 항미소외과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내가 발견한 미세용종, 내가 놓친 미세용종, 어떻게 할 것인가?(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 예방지침(이경은 혈액종양내과 교수) △내가 의뢰한 대장암 환자는?(이령아 외과 교수)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교류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일까지 위·대장센터 홈페이지(http://gicancer.eumc.ac.kr) 접속 후 사전 등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대장센터(02-2650-58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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