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마(대표이사 이신효)가 수퍼박테리아 항생제 개발에 나선다.

드림파마는 국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김용주)의 신약 후보 물질 "LCB01-0371"에 대해 독점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CB01-0371"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진 MRSA등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 전임상 시험에서 옥사졸리디논계 동일 계열 대표 품목 "자이복스" 대비 MRSA 및 VRE에 대한 치료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했다. 또 "자이복스" 문제점인 골수독성 부작용 차별적 안전성도 확인했고 뛰어난 용해도로 주사제로 사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당장 올 1월부터 임상 1상을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