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의 인사총무부를 이끌던 유삼동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GSK는 기성욱, 이일섭, 김종호 부사장을 포함 총 4명의 부사장 체체로 움직인다.

GSK는 2012년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유 전무 승진에 이어 컴플라이언스 부서의 연태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영업기획관리부서의 김진수 이사와 재정부의 윤성덕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연태준 전무는 기존 업무 외 홍보와 대관, 약가 관련 부서가 통합된 대외협력부를 총괄하게 된다. 상무는 기존 7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대외협력부를 이끌던 양윤희 상무, GA 김성호 상무, Cx 부서를 총괄한 김천수 상무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그밖에 영업부 오재석, 이윤호, 손준호 본부장을 각각 이사 발령했으며, 학술부 임상시험부서의 박수연 본부장을 이사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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