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15주년을 맞는 보험심사간호사회는 그동안 모든 임원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회
원수나 사업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동안 쉼없이 앞만보고 달렸고 내외부
환경도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회`를 잠시 뒤돌아보며 재조명하는 것도 이제는 필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보험심사간호사회 최해선 신임회장(신촌세브란스병원 보험과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심
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병원의 기획·예산·의료정책·물류·QI 분야와 심평원, 사보험, 손보사, 연
구단체, 학계등 다양해지고 있다며, 회원의 자격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간호사의 전문직 확대 등의 토대가 마련되도록 대학과정에 보험을 중심으로 한 의료제
도, 정책 등에 대한 정규교과과정의 개설 사업을 장기적인 사업으로 꼽았다. 특히 모든 회원들
의 화합을 강조하고 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